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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공중목욕탕 26%가 위생불량

입력 | 1997-08-01 20:21:00


서울시내 공중목욕탕 4곳중 1곳은 욕조내 수질이 목욕용으로는 부적합하거나 목욕탕내 청결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6월 서울시내 2천67개 목욕탕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점검에서 규정을 위반한 5백51개 업소(26.6%)를 적발했다. 시는 무단휴업을 한 용산구 이촌동 한강제일탕과 구로구 구로본동 동호탕의 허가를 취소했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