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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소더비 하우스」 경매 중단…밀수문화재 판매 말썽

입력 | 1997-07-22 20:01:00


런던의 최고(最古) 경매장인 소더비 하우스가 밀수 문화유물을 판매했다는 불명예스런 주장에 휘말리면서 골동품 정기경매 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이 업무를 뉴욕으로 이관할 것이라고 더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 조치에 따라 앞으로 런던 소더비는 출처가 분명한 골동품만을 비정기적으로 판매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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