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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번엔 가뭄…기상청 발표

입력 | 1997-07-21 19:24:00


기상청은 21일 세계기상기구(WMO)의 자료를 인용, 지난 15일까지 북한지역 강우량이 지역별로 평년보다 60㎜정도 적은 70∼6백72㎜를 기록,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지역에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안팎의 적은 비가 내렸고 6월과 7월에는 평년보다 각각 70, 50㎜가 적은 39.8, 4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한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