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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상륙장갑차,18일 창원서 첫선

입력 | 1997-07-18 20:20:00


우리 손으로 만든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가 18일 오후 창원 삼성항공 공장에서 柳三男(유삼남)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국산 신형 장갑차는 총 중량 23.1t으로 24명의 병력과 전투장비를 탑재하고 육상에서 시속 72㎞, 해상 13㎞로 기동할 수 있으며 올 연말 실전배치될 예정. 〈정연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