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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타이슨 선수자격 정지-벌금 3백만달러
입력
|
1997-07-10 08:18:00
WBA 헤비급 챔피언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물의를 일으킨 미국의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에게 선수 자격 정지와 함께 3백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징계소위는 9일 청문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타이슨은 이날 청문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변호사를 대신 참석시켰다. 타이슨은 의무를 모두 이행한 후 1년안에 복권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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