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씨 일가족 4명 등 탈북자 6명이 11일 오전 덕수궁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2시간에 걸쳐 궁안을 산책하면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시민 학생들과
인사를 교환하는 등 남한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