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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전 부사동「금요장터」,특산물 한자리에

입력 | 1997-05-16 12:22:00


충남 15개 시군의 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1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중구 부사동 농협대전충남지역본부 뒤 3백여평의 정원에서 「농협 금요장터」가 열린다. 이날 선보일 농산물은 △천안 호두 △공주 총각무 △보령 김 △아산 쪽파 △서산 어리굴젓 △논산 딸기 △금산 인삼 △연기 꿩만두 △부여 방울토마토 △서천 모시 △청양 구기자 △홍성 젓갈 △예산 사과 △태안 화훼 △당진 건어물 등 1백여개 품목. 직거래 형태여서 판매가격은 공판장의 경락가격 수준.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10∼20% 정도 싼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 오가농협이 주최하는 「꿀돼지」시식회와 기획판매전도 열린다. 논산 「논산농협 젊은주부모임」의 농악패가 흥을 돋우며 인기연예인 변소정씨와 음정희씨 등이 충남농산물을 홍보하고 사인회도 연다. 229―6232 〈대전〓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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