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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헤비급 前챔프 보 은퇴선언

입력 | 1997-05-01 19:54:00


두차례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을 지낸 리딕 보(29·미국)가 1일 미국 케이블TV인 HBO에 출연, 『앞으로 HBO 지방국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겠다』며 은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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