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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혹 삼미 부회장 서상록씨 자진귀국
입력
|
1997-03-24 20:12:00
지난 19일 삼미그룹의 법정관리신청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던 삼미그룹 부회장 徐相祿(서상록·60)씨가 24일 오후 5시20분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 061편으로 자진귀국했다. 서씨는 지난 19일 갑작스런 출국과 관련, 지난 95년 삼미그룹 부회장으로 영입된 이후 崔炯佑(최형우)신한국당 고문를 통해 회사의 막후로비활동 등을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송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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