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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경기란]亞지역 스포츠블록화 대응

입력 | 1997-03-21 08:44:00


동아시아경기대회는 동남아대회(SEA게임), 중동의 걸프게임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스포츠블록화에 대응할 필요성을 느낀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중심이 돼 창설했다. 제1회 대회는 지난 93년5월 중국 상해에서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괌 등 9개국이 참가, 12개 종목(1백68개 세부종목)을 치렀다. 1회대회에서는 개최국 중국이 1위(금1백5, 은74, 동34), 일본 2위(금25, 은37, 동55), 한국이 3위(금23, 은28, 동40)를 각각 차지했다. 당초 동아시아대회는 2년마다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 개최 연도 사이에 열기로 했으나 2회 개최국으로 결정됐던 북한이 95년 평양대회를 반납함으로써 개최주기가 4년으로 바뀌었고 부산에서 2회대회가 열리게 됐다. 이번 부산대회의 선수단 규모는 1회 상해대회의 1천8백30명에 비해 3백70명이 늘었고 종목은 볼링이 전시종목이 된 대신 태권도 레슬링 정구가 정식종목으로 추가돼 정식종목은 14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