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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美 플레이보이 성인채널 『도입계획 백지화』

입력 | 1997-03-21 08:15:00


[박원재기자] 속보〓미국 플레이보이 채널의 한국 진출이 백지화됐다. 플레이보이사의 성인영화를 국내 호텔에 공급키로 했던 대우시네마네트워크(DCN)는 사회단체의 비판 여론이 거센 점을 감안, 20일 미국측과의 계획절차를 중단했다. DCN 관계자는 『득보다 실이 많겠다는 판단에 따라 ㈜대우 尹永錫(윤영석)회장이 사업취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