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강정훈기자] 경남도는 5일 소값 안정을 위해 수소를 무제한 수매하고 수입 쇠고기의 방출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내용의 소값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16억1천만원으로 6백73마리의 한우와 젖소를 사들인데 이어 마리당 2백40만원 이하로 거래되는 5백㎏이상의 수소를 가격이 안정될때까지 무제한 수매키로 했다. 또 수입쇠고기를 산지소값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가능하면 일정량을 내년까지 비축해두는 한편 홍수출하를 막기위해 가축시장에 출하상담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