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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 『불』…승무원 전원 무사
입력
|
1997-02-25 20:13:00
러시아의 우주정거장인 미르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러시아 우주국 관계자가 24일 발표. 러시아 우주국의 브세볼로드 라티셰프는 지난 23일 미르호의 산소발생장치가 고장나 카트리지를 교체하던중 불이 났으나 분말소화기로 곧바로 진화했으며 승무원 6명 모두 아무런 상처도 입지않아 24일부터 정상업무로 복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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