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기자] 올해안에 쓰레기 매립장 30곳, 소각장 26곳이 새로 건설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15일 환경부에 보고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에 따르면 동두천 춘천 강릉 서산 익산 구미 울산 제주 등 15개 시가 올해 쓰레기 매립지 공사를 시작한다. 충북단양 전북고창 경남합천 등 15개 군은 농어촌지역 쓰레기 매립지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서울 마포 강남 구로구, 대전 대덕 유성구, 경기 의정부 안양시 등은 올해 소각장 시설에 착공키로 했다. 이밖에 안면도 신지도 노화도 금일도 고금도 압해도 등 6개 섬지역에는 하루 처리능력 10t안팎의 소형 소각시설이 건설된다. 환경부는 도시지역 쓰레기 매립지 건설에는 공사비의 30%, 농어촌지역은 1곳당 15억원씩 국고를 지원키로 했다. 또 소각장 건설의 경우는 도시와 도서지역에 각각 전체 사업비의 30%, 50%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