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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간이보호펜스에 머리 부딪혀 어린이 사망

입력 | 1997-01-19 21:26:00


「평창〓慶仁秀 기자」 19일 오전9시경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초급자 코스인 스펠로 라인을 타고 내려오던 이호준(7·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군이 간이 보호 펜스를 들이받고 머리를 다쳐 원주기독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10시55분경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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