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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자 과로 심장마비死

입력 | 1996-12-26 20:24:00


25일 오후 10시40분경 서울 중구 태평로1가 N호텔 13층 사우나 휴게실에서 스포츠서울 鄭柱盛(정주성·32)기자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동료 최모씨(3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씨가 전날 밤 송년회를 끝낸 뒤 회사로 돌아가 1시간가량 일을 했고 송년회 자리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다는 동료들의 말에 따라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李明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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