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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신인왕전 예정대로 강행』
입력
|
1996-12-25 20:18:00
「李 勳기자」 제26회 프로복싱 신인왕전이 저조한 참가 신청에도 불구, 예정대로 26일부터 성남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권투위원회(KBC)와 주최측인 88프로모션은 25일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수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체급을 13개에서 7개로 줄여 대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변경된 체급은 플라이 미들 주니어웰터 주니어라이트 라이트 밴텀 페더급이며 26∼28일 예선, 내년 1월16∼17일 준결승, 2월16∼17일에 결승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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