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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전북도내 최대건물 신축…지상22층 내년4월 착공

입력 | 1996-12-17 14:29:00


㈜쌍방울이 全北 全州시 完山구 西新동 서신 1택지 개발지구내에 도내 최대 건물을 신축한다. ㈜쌍방울은 이 지구내 상업용지 2천2백26평의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연면적 3만6천1백26평 규모의 판매 및 업무시설 용도의 빌딩을 신축키로 하고 최근 全北도에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요청했다. ㈜쌍방울이 道 교통영향평가 심의회에 제출한 건물이용 계획안에 따르면 이 건물의 지하 2∼지상 12층은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로,13∼22층은 업무시설로, 지하 3층∼지하 6층은 주차시설 및 기계 전기시설 등으로 쓰이게된다. ㈜쌍방울은 이 건물을 97년 4월 착공, 오는 99년말께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쌍방울과 이 건물 지하 2∼지상 7층 매장면적 8천5백여평에 대한 임차가계약을 체결, 오는 99년말께 이곳에 대형백화점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