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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개교 개교연기…부지매입 지연으로

입력 | 1996-12-02 07:43:00


97년에 개교예정이던 서울의 1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중 8개교가 토지매입지연이나 주민들의 반대 등의 이유로 개교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개교 예정이던 14개 학교중 동화 구남 개웅 금산 연지 등 5개 초교와 거여중 그리고 특수학교인 혜화와 정민 등 모두 8개 학교가 개교 준비가 안돼 98년 이후에나 개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李珍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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