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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킹핀」-볼링 유망주의 성공그린 코미디

입력 | 1996-11-20 20:34:00


볼링을 소재로 한 코미디. 「덤 앤 더머」의 피터 파렐리와 보비 파렐리 형제가 공동 연출했다. 우디 해럴슨, 랜디 퀘이드, 바네사 엔젤 주연. 볼링계의 기대주로 각광받던 청년이 불량배들의 음모에 휘말려 한쪽 손을 잃고 실의에 빠진 뒤 17년만에 재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979년 볼링 유망주 로이는 선배인 어니의 꾐에 빠져 내기볼링을 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한다. 고무손 신세가 된 중년의 로이는 시골청년 이스마엘의 볼링 소질을 눈여겨 보고 그를 볼링 챔피언으로 키울 계획을 세운다. 로이와 이스마엘은 섹시한 창녀 클라우디아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1백만달러의 우승상금이 걸린 르노의 볼링대회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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