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崔昌洵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 문이비인후과 원장 文昌模박사가 「천리마 꼬리에 붙은 쉬파리」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9일 자신이 장로로 봉직하는 원주제일감리교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자서전 부제인 「영원한 젊은이, 문창모」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그는 90세가 된 지금까지도 지난 64년 개원한 의원에서 진료를 하는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옛 국민당 동료의원이었던 金東吉 姜富子 曺馹鉉씨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사회를 맡았다. 文박사는 정치가의 길을 걷기도 해 지난 38년 4대 의원선거, 63년 6대 의원선거 등에서 낙선을 거듭한 뒤 지난 92년 국민당 전국구로 최고령국회의원이 되어 개원국회 사회를 맡은 특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