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鄭勝豪기자」 서해 남부해상의 기상관측을 담당할 흑산도 기상대가 준공돼 23일부터본격업무에들어간다. 신안군 흑산면 예리에 위치한 흑산도 기상대는 남해상의 제주기상대, 동해상의 울 릉도 기상대에 이어 서해상에는 처음 설치된 것으로 이 해역의 파고 바람 기압 등의 관측과 국지예보 특보업무 등을 수행한다. 공사비 5억7천8백만원이 투입된 흑산도 기상대는 6명의 직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각종 선박에 정확한 기상자료를 제 공, 이 일대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흑산도 인근 은 그동안 목포기상청과 군산지역의 기상레이더로부터 기상정보를 제공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