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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골절상에 치아 2개 부러져

Posted December. 15, 20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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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시민이 던진 조각상에 얼굴을 맞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얼굴에 피를 흘리며 보좌관들의 부축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마시모 타르타글리아(작은 사진)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