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최고 19도 입시한파 없을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에는 입시 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312도 분포로 영하권으로 내려가지 않아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도 1319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수능일에는 전국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돼 비가 내리는 날과 달리 큰 교통 혼잡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입동()인 7일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남, 전남 남해안, 제주도, 동해안 지방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유덕영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