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11테러 용의자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수용소 내 특별군사법정에서 열렸다. 911테러를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순교자가 되고 싶다며 사형선고를 간청했다. 제프리 고든 미 해군 대변인(오른쪽)이 모하메드가 그려진 법정 스케치를 손에 들고 군사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2001년 911테러 용의자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수용소 내 특별군사법정에서 열렸다. 911테러를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순교자가 되고 싶다며 사형선고를 간청했다. 제프리 고든 미 해군 대변인(오른쪽)이 모하메드가 그려진 법정 스케치를 손에 들고 군사법정에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