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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12올림픽 유치 총력 오늘 결정

Posted July. 06, 20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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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파리(프랑스) 런던(영국) 뉴욕(미국) 마드리드(스페인) 모스크바(러시아) 등 5개 도시가 경합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파리는 Paris 2012 사인을 단 시청 앞 광장을 카펫 트랙으로 단장하며 결전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주역인 로랑 블랑,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토니 파커, 육상 메달리스트 출신의 마리조세 페레크 등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띤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