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14세 제자와 관계한 여교사 법정출두 또 떠들썩

14세 제자와 관계한 여교사 법정출두 또 떠들썩

Posted June. 18, 2005 04:32,   

ENGLISH

14세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전직 교사 데브라 라파브(24왼쪽) 씨가 16일 변호사와 함께 플로리다 주 힐즈버러카운티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파브 씨는 지난해 카운티 2곳을 옮겨다니며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최고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1996년 초등학교 6학년인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 7년 6개월간 복역했던 전직 여교사 메이 케이 르투어노(43) 씨에 이어 라파브 씨 사건이 다시 미국 언론을 달구고 있다. 르투어노 씨는 최근 성인이 된 그 제자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