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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기하고 싶어요

Posted June. 06, 20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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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황수정(33사진)이 한 여성잡지사에 e메일을 보내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힌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컴백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황수정은 최근 잡지사에 보낸 e메일에서 그동안 밤잠을 설칠 만큼 두려움이 앞섰지만 3년 6개월간 연기에 대한 미련을 떨쳐낼 수 없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수정은 이어 한때 작품 출연 제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지인들과 함께 드라마나 영화 출연에 대해 상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석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