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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재경쟁력 19위

Posted December. 27, 20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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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잠재경쟁력이 2000년 세계 23위에서 올해 19위로 높아졌다고 일본 경제연구센터가 27일 밝혔다.

일본경제연구센터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의뢰를 받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잠재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미국이 2000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싱가포르 2위, 홍콩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미국 스웨덴 덴마크에 이어 4위에 올랐고 교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순위 향상으로 이어졌다. 일본은 2000년과 같은 15위에 머물렀고 중국은 36위였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입수 가능한 각국의 경제지표를 토대로 국제화, 기업, 교육, 금융, 정부, 과학, 인프라, IT 등 8개 분야를 비교해 잠재경쟁력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박원재 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