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September. 16, 2004 22:16,
초강력 허리케인 아이반이 상륙한 16일 새벽 구세군이 제공한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임시피난처에서 주민들이 새우잠을 자며 TV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미 정부는 최대 익사자 5만명, 뉴올리언스 도시 침수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4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200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