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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90주년 맞아 증언집 펴낸 일니시자키 마사오씨 조선인 학

관동대지진 90주년 맞아 증언집 펴낸 일니시자키 마사오씨 조선인 학

Posted August. 31, 201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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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자키 마사오 씨가 간토대지진 90주년을 맞아 내놓은 조선인 학살 증언집 3권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에는 일본 군대와 경찰이 조선인 학살에 개입한 구체적 정황과 함께 900여 건이 증언이 실려 있다. 도쿄=배극인 특파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