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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깜찍 댄스

Posted February. 17, 20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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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16일 리치먼드 올림픽오벌에서 열린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모태범(한국체대)이 링크에서 태극기를 들고 깜찍한 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모태범은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으로 겨울올림픽 금메달을 딴 첫 번째 한국인이 됐고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네 번째로 생일날 우승자가 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1989년 2월 15일생인 그는 현지 시간으로 이날 만 21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