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저녁 헬기 편으로 백악관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튿날인 25일 메모리얼데이(현충일)를 맞아 오전부터 전몰장병 유족들과 백악관에서 조찬을 하는 등 공식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새벽부터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을 접하고 오전 2시에 부랴부랴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저녁 헬기 편으로 백악관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튿날인 25일 메모리얼데이(현충일)를 맞아 오전부터 전몰장병 유족들과 백악관에서 조찬을 하는 등 공식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새벽부터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을 접하고 오전 2시에 부랴부랴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