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관계의 안정적 유지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아소 총리는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아소 총리는 도착 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한 뒤 경제 4단체장 초청 오찬, 한양대 융합기술센터 방문, 한일 학생미래포럼 대표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아소 총리와 함께 한일 경제인들을 접견한 뒤 만찬을 하면서 신흥경제를 대표하는 한국과 선진경제를 대표하는 일본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민혁 mhpark@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