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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골프 무승부

Posted December. 05, 20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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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다. 4일 제주 핀크스GC(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 2라운드(더블 스트로크 매치플레이)가 눈과 심한 바람 등 악천후로 인해 취소돼 첫날 한국과 일본팀이 각각 승점 12점(5승 2무 5패)으로 동점을 이뤄 무승부로 끝나게 됐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없어짐에 따라 단체전에 걸린 상금 5850만 엔(약 5억 원)은 양국 26명에게 균등하게 나누기로 해 선수들은 각자 225만 엔(약 1900만 원)을 받게 됐다.



안영식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