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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통교 95년만에 시민품으로

Posted August. 24, 200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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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교 밟고 1년 복을 비세요. 조선시대 서울의 명물이던 광통교가 23일 95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1910년 종로남대문 전차 선로 복선화 공사와 1958년 청계천 복개공사로 자취를 감췄던 광통교가 청계천 복원공사의 일환으로 이날 제 모습을 다시 찾았다. 본래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약 155m 하류 쪽에 있었으나 도심 미관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현재 위치로 조정됐다.



안철민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