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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요원이 간첩?

Posted February. 22, 2001 14:33   

간첩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필립 핸슨(56)은 시카고 출신으로 76년 입사 인디애나주의 화이트칼라 범죄를 수사하다가 78년 뉴욕 지부에 배속된 이후 러시아 관련 첩보 임무를 맡게 됐다. 그는 그후 뉴욕과 워싱턴에서 미국 내 러시아 스파이의 활동을 감시, 색출하는 일을 담당하며 이에 관한 최고 기밀을 다뤄왔다.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