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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나요? 가죽으로 몸통 감싼 스마트카

Posted September. 13, 2018 08:48,   

Updated September. 13, 20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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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기술을 융·복합한 참신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13∼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빠른 발, 따라가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2018 서울상상력발전소’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인쇄 등 분야에서 ‘산업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과 창작 예술가들 간 융·복합 작업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술계 고교생 등 청소년 15명과 온앤오프 무용단과 협업한 공연이 발표된다. 전시회에는 9개 팀의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가죽으로 외벽을 감싼 스마트카 등이 출품됐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16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powerstation.org)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02-514-7971)로 확인할 수 있다.


권기범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