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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모르쇠 대질신문 검토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모르쇠 대질신문 검토

Posted May. 10, 201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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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인사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 씨가 수사 착수 50일 만인 9일 경찰청에 출석했다. 그는 김학의 전 차관은 모르는 사람이고 성접대를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