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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잿더미로

Posted December. 21, 20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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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금오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 향일암에서 불이 나 대웅전, 종각, 종무실이 모두 탔다. 향일암은 올해 4월 특정 종교에 심취한 40대 여성이 난동을 부려 대웅전 불상이 파손되기도 했다. 아래 사진은 향일암에서 바라 본 일출 모습으로 이번 화재가 나기 전에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