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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주도 수배자 6명 조계사 피신

Posted July. 07, 2008 09:02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주말 전국에서 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는 경찰과의 충돌 없이 끝났다.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민 승리 선언을 위한 촛불 문화제에는 경찰 추산 5만여 명(국민대책회의 추산 50만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불법 집회를 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6명은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명박 탄핵투쟁연대 백은종 부대표는 이날 오전 5시 50분 서울광장에서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고 회원들과 함께 조계사로 이동했다.

경찰은 백 씨가 출석요구에 4차례나 응하지 않았다며 6일 체포영장 집행은 백 씨에게서 미리 연락을 받고 협의한 데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상운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