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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공산당대회 대표중 조선족 8명 인구비율의 2배

중 공산당대회 대표중 조선족 8명 인구비율의 2배

Posted October. 13, 20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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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2215명 중 조선족은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표 전체의 0.36%로 조선족 인구(205만 명)가 중국 인구의 0.15%인 점을 감안하면 인구 비율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가장 주목을 받는 사람은 전철수(55) 전국공상련 서기 겸 부주석으로 부장급(장관급)이다. 그는 후진타오() 총서기와 같은 공청단(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출신이다.

홍연희(43여) 인민해방군 장비지휘기술학원 교수와 중국 경제발전 전략 이론가인 이명성(42) 중국기업연합회 부이사장도 조선족의 꿈나무다.

김광진() 지린() 성 옌볜()조선족자치주 검찰원 검찰장과 김계란() 헤이룽장() 성 닝안() 시 인민법원 판사도 대표로 뽑혔다.



하종대 orio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