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증권시장이 28일 폐장했다. 올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은 크게 떨어져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적 박탈감이 컸다는 평가가 많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폐장식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오색종이를 뿌리며 증시 마감을 자축하고 있다.
김미옥 salt@donga.com

2006년 증권시장이 28일 폐장했다. 올해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은 크게 떨어져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적 박탈감이 컸다는 평가가 많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폐장식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오색종이를 뿌리며 증시 마감을 자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