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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문건 유출로 대통령 통역 교체

Posted June. 23, 2006 04:06   

청와대는 22일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 통역 담당을 7월부터 이성환(30) 행정관에서 외교통상부 정의혜(31여사진) 외무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정 외무관은 외무고시 31회로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 산 적이 있으며 현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동남아과에서 근무 중이다.

이태식 주미대사의 아들인 이 행정관은 외시 33회로 2004년 2월부터 노 대통령의 영어 통역을 담당해 왔다. 이 행정관은 외교부로 복귀해 8월 초 미국 프린스턴대로 연수를 떠난다. 대통령제1부속실 소속인 이 행정관은 2월 전략적 유연성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록(3급 비밀)을 이종헌(50) 당시 대통령의전비서관실 행정관에게 건네 구두 경고를 받았다.



이명건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