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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탈 없는 한 해를

Posted February. 10, 2006 07:01   

정월 대보름(12일)을 앞두고 9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마을 청년들이 쥐불놀이를 한 뒤 불 깡통을 돌리고 있다. 쥐불놀이는 대보름 전날 논밭의 두렁에 불을 놓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쥐와 해충을 잡고 악귀를 쫓는 풍습이다. 농민의 소망대로 풍년이 들고 아무 탈 없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박영철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