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은 27일 청와대에서 자칭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자 주석은 지난달 중국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구려사 부분이 삭제된 사실이 밝혀진 뒤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인사다.
박경모 momo@donga.com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은 27일 청와대에서 자칭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자 주석은 지난달 중국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구려사 부분이 삭제된 사실이 밝혀진 뒤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