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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메이크업 지우면 얼굴 빨갛다” 술톤 솔직 고백

입력 | 2026-07-06 14:58:00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뜬뜬’에서 금주 이후 화제를 모은 외모 변화와 메이크업 비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뜬뜬’ 화면


배우 황정민이 최근 화제를 모은 달라진 외모의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금주 이후 한층 젊어진 인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의 힘도 한몫했다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뜬뜬’에는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뜬뜬’에서 금주 이후 화제를 모은 외모 변화와 메이크업 비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뜬뜬’ 화면

이날 황정민은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한층 밝아진 피부톤과 또렷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콘텐츠에서도 건강해진 얼굴빛으로 “10년은 젊어 보인다”, “술톤이 사라졌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방송에서 조인성은 유재석을 향해 “오늘 메이크업했네”라고 농담을 건넸고, 유재석은 황정민에게도 화장 여부를 물었다.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뜬뜬’에서 금주 이후 화제를 모은 외모 변화와 메이크업 비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뜬뜬’ 화면

이에 황정민은 “난 겁나 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거의 특수분장처럼 했다. 메이크업을 지우면 얼굴이 빨갛다”며 “인성이는 원래 잘생겼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많이 찍어 발라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뜬뜬’에서 금주 이후 화제를 모은 외모 변화와 메이크업 비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뜬뜬’ 화면

또한 황정민은 자신의 곱슬머리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정호연이 칸 국제영화제 당시를 떠올리며 “직접 스타일링한 머리가 영화 ‘신세계’의 정청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멋있었다”고 말하자, 황정민은 “곱슬머리라 머리를 감으면 꼬불꼬불해진다. 너무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황정민은 앞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약 2년째 금주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50세를 맞아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금주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술을 많이 마시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잔실수도 많아졌다. 나에게 휴식을 주자는 마음으로 술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금주 이후 건강한 이미지와 한층 밝아진 얼굴빛으로 관심을 모았던 황정민은 이번에는 메이크업과 피부 고민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한편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하는 영화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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