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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실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악성 루머를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이경실, 조혜련, 지석진,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KBS 2TV ‘여걸파이브’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굉장히 심적을 불안한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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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걸파이브’를 하긴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여걸식스’는 그 이유로 아마 안 한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선희는 “경실 언니가 밤에 나한테 전화해서 막 운 적이 있다. 너무 힘든 게 터진 거다. 그런데 울음소리가 계속 울려서 ‘어디야’라고 했더니 ‘노래방’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이건 더 슬픈 이야기다. 왜 노래방을 선택했냐면 집에서는 엄마가 계셔서 울지 못했다”며 “울러 노래방에 간 거다. 에코가 뭔지도 몰랐고, 그냥 계속 노래를 틀어놓고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이혼 직후 악성루머에도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바람났다는 소문도 있었다. 기자가 전화가 와서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회사 법인 카드를 줬고, 법인 카드를 백화점에 가서 썼다더라’고 묻더라. 완전 소설화가 된 소문에 너무 억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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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조혜련은 “우리가 이제 20년이 됐다. 나도 돌싱도 됐고, 언니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같이 살아가는 게 너무 좋다”며 이경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