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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드림보이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이날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드림보이스 시즌9’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과 김지우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는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권 확대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이 9번째 모집이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올해는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인원을 늘렸고 영어 음성도서 제작을 새롭게 도입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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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보이스 서포터즈로 선발된 서울대 피아노과 이수완 씨는 “제 재능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뜻깊게 느껴져 지원하게 됐다”며 “제가 전하는 목소리가 시각장애 아동들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더 많은 세상과 소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총 223권의 음성 도서를 녹음했으며 오디오북 4550세트를 제작해 전국 1700여 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최근 배우 이유리도 음성도서 녹음과 홍보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유리는 2024년부터 롯데홈쇼핑 리빙 전문 프로그램 ‘요즘 쇼핑 유리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대학생들의 따뜻한 목소리와 재능기부로 제작된 음성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보이스’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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