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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가 전날 열린 남아공전 패배를 아쉬워하며 홍명보 감독을 비판했다.
25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끔찍했던 남아공전의 생생한 현장 후기 - 멕시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를 찾은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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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라리 멕시코전은 아쉽기라도 했다. 오늘은 남아공 팬들도 별로 없었고 다 한국 사람들이었다”며 “한국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온 게 아니다. 응원하러 돈 써가면서 온 것”이라고 했다.
곽튜브는 “티켓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오늘은 경기력이 너무했다”며 “단체로 날이 더워서 열사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축구를 보면서 느끼는 건 결국 축구는 감독 게임이라는 것”이라며 “오늘 경기는 솔직하게 직관한 모든 경기 통틀어서 최악이었다”고 했다.
곽튜브는 “스코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거 보겠다고 비행기 타고 왔다”며 “저는 콘텐츠고 어느 정도 조회수로 치환이 된다. 나도 이렇게 허무한데 그냥 온 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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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32강 티켓이 걸린 남아공전에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은 손흥민이 벤치에서 월드컵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전적 1승 2패(승점 4)를 기록하며 3위로 마친 한국은 32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향후 다른 조의 경기 결과가 나온 뒤 경우의 수를 따져 조 3위 12개 팀 중 8위 안에 들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